3 시즌
346 삽화
연애의 참견 - Season 3 Episode 261 마마보이도 아니고 ‘누나 보이’인 남자친구?!
친구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26살 고민녀! 누나가 둘인 남친은 그만큼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센스 넘치는 사람이었다.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가 고민녀의 생일도 미루고 누나를 챙기고 주말마다 누나를 보러 갈 정도로 너~무 '누나 보이'였다는 것인데.... 그런데 남친을 소개시켜 준 친구로부터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그의 누나는 2명이 아닌 한 명이었다...?! 심지어 유독 남친과 자주 시간을 보냈던 둘째 누나가 가족이 아니었다는데... 이에 남친은 그녀와 가족 같은 사이라고 했지만, 막상 함께 만난 둘째 누나는 고민녀를 계속 견제했다. 얼마 뒤, 고민녀에게 직접 연락한 그녀! 연락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남친을 좋아하는 걸 인정한 데다가 결혼은 자신과 할 것이라며 당당히 선포까지! 고민녀는 어이없었지만, 남친의 친누나와 대화 후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바로 친누나가 둘째 누나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었던 것! 이 때문인지 남친은 오히려 고민녀에게 사과해달라고 하는데... 해결할 수 없는 이 상황에서 고민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여성들에게 너무 다정한 남자친구!!” <드라마 – 너무 다정한 그대> 여초 회사 재직 중인 동갑 남친과 8개월째 연애 중인 28살 고민녀! 남초 회사에 다니는 고민녀는 회사 사람들과 달리 단정한 남친의 모습에 큰 호감을 느꼈고, 그의 고백을 기점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연애 시작 후, '여초 회사' 때문에 오히려 두 사람은 싸우게 되었는데... 남친의 회사 사람들은 이성인 그에게 생리통약,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카톡을 보낼 땐 꼭 하트를 붙였고 그에게 따로 먹을 걸 챙겨주곤 했다. 남자친구는 모든 여직원들이 서로 그런다며 신경 쓰지 말라는데... 고민녀는 참아 보려 했지만, 여자 동료들에게 지나친 친절을 베풀며 심지어 고민녀 앞에서 여직원이 남긴 밥을 먹는 걸 보고 결국 폭발했다. 화를 내니 그제야 조심하기 시작하는 남친!
"
